지난 5일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 제천소방서가 지난 5일 충주소방서에서 펼쳐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소방서가 지난 4, 5일 충주소방서에서 펼쳐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도 대표로 오는 9월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제천소방서는 금경호 센터장을 팀장으로 유재홍, 김중현, 이종열, 최경훈, 김진후 등 모두 6명이 출전한다.

‘화재전술분야’에 재도전하는 제천소방서 팀은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에 들어갔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소방서 명예는 물론 팀원 모두 1계급 특진을 받게 된다.

이번 충북경연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 최강의 팀들이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모두 4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한종우 서장은 “땀 흘린 만큼의 보람을 얻었고 전국대회를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려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충북의 명예를 세워주길 바란다”고 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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