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체육회가 ㈜해원바이오테크·피버트그룹으로부터 건강음료 1000개를 후원 받았다.

계룡체육회는 정준영 체육회장, 김민성 체육회 사무국장, 박성주 피버트유에스엠 대표, 박미호 대전본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음료 증정식을 지난 4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해원바이오테크는 7일부터 열리는 계룡시장배 종목별 경기대회 개최 축하 및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체육인들을 격려·응원하기 위해 후코이단 음료 '해조8차'를 전달했다.

해양생물 연구를 바탕으로 대형조류와 미세조류를 생산·가공하는 전문기업인 해원바이오테크는 전남 완도군에 소재하고 있다.

다양한 해양 생물자원을 연구해 식품, 화장품 등 분야의 제품을 미국, 일본 등 13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 체육 동호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도움을 줘 고맙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룡체육회와 해원바이오테크, 피버트유에스엠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