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지난 5일 오후 10시 3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 남사교 인근에서 A씨(77)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점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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