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재)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이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8일 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연호 이사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창달사업에 재단이 힘을 보태 문화예술진흥과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소망한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내토시장 라디오방송 운영’, 문화가 있는 날 ‘따로 또 같이! 어깨 동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 위주에서 벗어나 자립성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을 재단에 쾌척했다.

제천문화재단에 후원한 기부금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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