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가 ㈜포스코와 함께 진행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지난 해부터 중소기업 제조현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년 간 총 200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과 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약 10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유관기업(검사키트,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품 제조기업) 및 피해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유형에 따라 사업비 60% 내 최대 6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정부 조달 입찰 시 가점 부여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 보험료 인하 △기술보호 전문가 현장자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