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39세…휴게음식점, 소매점

▲ 충주 관아골 청년몰 외부 전경.

 충북 충주시가 10일부터 관아골 청년몰에 입주할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모집 점포는 2곳으로 휴게음식점과 소매점이며 도박이나 유흥 등 청년몰 사업취지에 부적합한 업종은 제외된다. 사업자등록이 없는 만 18~39세 이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 창업 아이템, 관련 경력 등을 평가해 입주 상인을 선발할 방침이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춰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관아골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몰 사업을 추진해왔다.(문의=☏ 043-850-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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