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애로 청취·현장 소통
"화상 상담회 등 지원 확대"

▲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오른쪽)이 8일 K-뷰티 주역인 뷰티화장품을 방문, 오한선 대표와 담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 지난 8일 코로나19 애로청취 및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K뷰티 수출 기업인 ㈜뷰티화장품을 방문했다.

뷰티화장품은 화장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및 ODM(제조자 개발생산) 전문업체로, 하이드로겔 아이패치와 립마스크 등을 주력상품으로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및 ISO 22716(글로벌품질관리 기준) 인증받은 생산시설을 통해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해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을 수출하는 K뷰티 수출의 주역이다. 

박 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K뷰티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과 함께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화상 수출상담회 등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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