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0일 청소년자치협의회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협의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의견 제시와 소통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한다.
올해 협의회는 센터의 프로그램 기획 과정과 만족도 및 효과성에 대한 평가에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 차별 사례 모니터링,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홍보 등도 진행한다.
서청주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부터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상담·교육·직업체험·취업·자립·급식 지원과 건강 검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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