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충북 진천군 진천문화원(원장 장주식)은 11일 진천군청에서 진천문화원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보조사업자 변경승인서 전달, 기념관 건립 추진경과 설명, 향후 건립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고문단 1명, 자문위원 8명, 운영위원 12명, 재정위원 3명, 건설위원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기업·기관 인적네트워크 연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주식 위원장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진천군 대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기념관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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