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5회 진행

▲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1일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올해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보조금 집행에 따른 정산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산 및 e나라도움시스템 교육'을 개최했다.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효율성, 투명성, 책임성 등 철저한 정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자리다.

정산교육은 교육장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지역별로는 충주권, 제천권, 청주권, 진천권, 보은권 등을 순회 교육하고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 홍보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사업으로 기금 1억3700만원, 도비 2억1700만원 등 총 3억5400만원으로 131개소(교실형 71개소, 동호인클럽 46개소, 어울림 및 동호인대회형 1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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