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바퀴달린집

혜리가 성동일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삼포해수욕장에 도착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가평 휴게소에서 휴식하며 혜리와 통화했다. 혜리는 "아빠!"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응답하라 1988'에서 아빠와 딸로 출연한 바 있다. 성동일과 혜리는 진짜 아빠와 딸 같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은 "딸, 언제와? 너 소고기 좋아해?"라고 물었고 혜리는 "구이도 좋아하고 찌개도 좋아한다. 근데 아빠가 직접 요리하는 거냐"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 출처=바퀴달린집

이어 성동일은 혜리에게 여진구와 전화통화를 할 것을 이야기 했고, 여진구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너 왜 목소리가 달라지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번째 게스트 라미란은 네 사람이 저녁 식사를 위해 장을 보러 간 사이 도착했다.

라미란은 “저게 집이야? 매점인 줄 알았어”라면서도 “그냥 집이네. 잘 되어있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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