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마흔파이브` 멤버들이 어마어마한 체중 감량 변화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마흔파이브` 멤버들의 몸매 변화가 보여졌다.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 김지호, 김원효는 보디프로필과 피트니스 대회를 목표로 몸을 만들었다. 

`마흔파이브` 허경환은 6.5kg을 감량해 이전의 몸매를 되찾았다. 박성광은 총 7kg을 감량했으며 김원효는 17kg을 감량했다. 특히 박성광은 전에는 볼 수 없던 우락부락한 팔뚝과 힘줄을 자랑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제일 변화가 큰 멤버는 김지호였다.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역을 맡은 김지호는 114kg에서 79kg으로 무려 35kg이나 감량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 (사진출처=ⓒKBS)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프로필 촬영 날이자 대화 전날, 수분 조절을 하는 날이며 예민한 날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들은 촬영 전 김동은 원장의 도움으로 펌핑을 하며 마지막으로 몸을 다듬었다. 

이어 차례차례로 `마흔파이브` 멤버들의 촬영이 시작됐다. 제일 먼저 단체 사진이 있었다. 이들은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며 아이돌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동은 원장도 "아이돌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중석 작가는 "보통 사람이 볼 땐 진짜 몸 좋으신 거다"라며 "장점만 보여주시면 된다"며 코치했다. 오중석은 "우리는 자꾸 몸만 생각했는데 그동안의 노력을 사진에 담아주시려고 하더라"라며 오중석 작가에 찬사를 보냈다. 

`마흔파이브` 촬영 결과를 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자들은 "너무 멋있다"를 연발하며 `마흔파이브`의 몸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각자 화려한 몸매를 뽐내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은 "박성광 여자친구 진짜 좋아하겠다", "김지호 진짜 모델 같아", "김지호 오랑캐 그 개그맨 맞아?", "김지호 진짜 대단하다", "모두 멋잇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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