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청년징검다리 봉사단이 지난 15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소속 단원들과 사랑의 빵을 만들어 충북 청주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제공했다.

장관식 회장은 "징검다리 소속 신생 봉사단으로 젊은이들의 패기로 뭉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첫 시작으로 단원 가족들이 모여 사랑의 빵 봉사를 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청년징검다리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날 봉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을 획득한 정지현 레슬링 국가대표 코치 가족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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