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유명 음식점 브랜드들이 롯데아울렛 청주점에 오픈해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롯데아울렛 청주점에 따르면 중식, 일식, 양식을 대표하는 3개 브랜드 '화룡', '스시혼텐', 제주흑돼지 수제돈까스'가 지난 18일 입점해 다양한 메뉴로 고객의 미각을 사로 잡고있다.

서산 고급 중식당으로 유명한 '화룡'은 쫄깃한 면과 해산물이 푸짐한 '짜장면', '짬뽕', 매콤한 '고추 탕수육', 왕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단호박 크림새우' 등이 대표 메뉴다.

품격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룸이 구비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모임이나 단체 회식장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 신선한 횟감 재료와 해산물로 요리하는 고품격 초밥집인 '스시혼텐'과 제주산 흑돼지에 바삭한 튀김이 어우러진 '제주흑돼지 수제돈까스'의 '모짜레라 치즈까스'는 아울렛청주점을 찾은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다.

최준용 롯데아울렛 청주점장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특별하고 신선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의 지역 맛집들을 입점시켰다"며 "앞으로 한식, 분식 등 대중적 식당들을 추가로 입점시켜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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