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농협이 영농철 농기계 순회수리에 나섰다.

충북농협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괴산 군자농협 장연지점에서 농협과 농기계생산업체 기술자 등 20여 명이 무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 100여 대가 수리를 마쳤다.

더불어 간단한 자사수리 요령, 농기계 기본점검 및 관리 요령 등도 현장에서 농업인에게 안내했다.

문성호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은 "시기상 그 간 농작업에 사용된 장비들의 수선과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수리 활동을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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