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기대

 충남 공주시가 원예작물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소득경영분야 새기술 시범사업은 채소와 특작, 과수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이며 총 6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10개 시범 사업은 △난지형마늘 건조비용 절감 가변형 건조시스템 구축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 보급 △원예기술 공모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 등이다.
 

 오병규 소득경영팀장은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한 시범 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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