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22일 오송농협 주차장에서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무상점검에서는 약 200대의 차량이 엔진,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받았으며, 곧 다가올 장미철을 대비해 와이퍼를 교환해 주기도 했다.

농협네트웍스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지점, 마트 등 농·축협 시설물 건축을 하는 곳으로 금번 행사는 조합원 환원사업 차원에서 갖는다. 박종하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은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비 절감을 위해 무상서비스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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