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약사사 보인스님(가운데)과 신도들이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자리한 약사사(보인스님)가 지난 6일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55포를 23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약사사는 이달 초, 단양읍에 쌀 50포를 기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모두 150포의 쌀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전달된 쌀은 보인스님 30포, 붓다의 노래(봉사동아리) 15포, 도깨비방망이 단양점이 10포를 전해왔다.

단양읍협의체는 기탁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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