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가 다음달 17일까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적정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적정 기술과 사회적경제의 접목을 통한 ODA 사업화 방안'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에게 상금과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A4 용지 5장 내외의 원고를 작성해 이메일(idi21@chungbuk.ac.kr)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는 '보호기간 만료 지적재산권' 또는 '적정기술' 중 한 가지를 선택한 뒤 주제에 따라 개발도상국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추출하고 기술 도입에 있어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개념을 접목시킨 보급 체계를 제시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chungbuk.ac.kr/) 또는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di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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