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김가온과 강성연이 데이트를 즐겼다.

 

25일 재방영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가온, 강성연이 아이들 등원 후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통유리가 매력적인 한 식당을 찾았다. 강성연은 룸을 빌린 김가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여기서 나랑 뭐하려고”라고 말해 김가온을 웃음 짓게 했다.

▲ (사진=ⓒKBS2)

강성연은 계곡을 내려가 보자는 말에 “갑작스럽게 악몽이 떠오른다”고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강성연은 “내가 하얀색 구두 신고 처음 자기랑 여행을 갔는데 날 갯벌에 빠뜨리지 않았느냐”라며 “또 빠뜨릴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가온은 “이제 와서 자길 빠뜨려서 뭐하겠느냐”고 답했고, 강성연은 “그럼 그때는 꼬시려고 빠뜨린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성연과 김가온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온 직업은 재즈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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