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탤런트 겸 가수 곽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곽진영이 출연해 고향 여수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곽진영은 1년 전 고향인 여수로 내려와 가족과 함께 갓김치 사업을 시작했다. 곽진영 어머니는 “옛날에는 진영이가 한 30분 일하면 힘들다고 막 그랬다. 근데 요즘은 체력 관리를 잘해서 노래 부르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MBC)

곽진영은 “제가 여수에 처음 왔을 때는 솔직히 건강은 저하고 거리가 멀었다. 제일 힘든 건 지방이 빠지는 게 아니라 근육이 빠지더라. 그러면 몸에 힘이 없고 다리 근육도 약하다. 서울에 있을 때도 류머티즘 관절염이 있었다. 손목은 되게 아팠고 약을 꽤 오래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여수에 와서는 건강에 대해 되게 많이 신경 쓴다. 그러다 보니까 많이 건강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곽진영은 김치 공장에서 틈틈이 운동을 하며 건강 관리에 힘썼다. 식사를 할 때도 두부, 생선 등 단백질 위주의 반찬으로 밥상을 가득 차렸다.

 

이를 본 전문가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도 굉장히 좋다. 실제로 아시아인은 평균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채네 단백질은 나이가 들면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운동만큼 식사도 잘 챙겨야 한다”고 칭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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