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리더십으로 역점사업 선도적 추진

 

 임택수 충북 충주부시장이 지난달 30일 이임하면서 충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임 부시장은 “충주는 확실한 성장동력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앞으로도 충주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1일 부시장에 취임한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안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2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조성의 기초가 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확정, 도시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생활SOC 조성 등 역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올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해 공직자와 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임 부시장은 1일 2급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