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관성푸드뱅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관성 푸드뱅크(대표 유재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햇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수혜자 발굴, 지원을 통한 지역 복지향상에 협력하며 사회복지 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키로 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사회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관성 푸드뱅크과 업무협약 체결로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관성 푸드뱅크는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푸드뱅크 업체로 35여개의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정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유재호 대표는 “지난 8년 동안 노인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호찬 관장은 “음성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해 주심에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여러단체들이 함께 해 준 너무 든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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