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농협은 지난 1일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예산농협 부녀회장들과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과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깨끗한 농촌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촌마을의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곳곳을 살펴가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농가들에 각종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종진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환경미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부녀회장님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농촌마을을 좀더 깨끗하게 가꾸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