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농협증평군지부는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라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1일 증평농협 하나로마트 내의 농·축·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두종 지부장은 직접 중점관리대상 품목(김밥,도시락,두부류,어묵 등 즉석판매제조 가공식품, 조개류,생선회 등 수산물, 햄,양념육 등 축산물 등)의 품질상태,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특별점검기간 동안 지역 내 하나로마트(로컬푸드)에 대해 △원산지 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원부재료 및 판매제품 보관온도 관리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관리 상태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 지도했다.

김두종 지부장은 "이번 여름은 다른 때보다 더 기온이 상승한다는 예보가 있다"며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실천만이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담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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