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경쟁력 갖고 2022년 6월까지 운영

충북 진천군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김화영)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운영계획 △사업운영실적 △전문성 △지역자원 활용방안 등 검토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를 선정했다.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진천청소년육성회는 2022년 6월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탁법인과 센터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운영기간 체계적인 지원과 향상된 서비스 수준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는 청소년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청소년 활동 △청소년 복지 △청소년 보호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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