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56회 임시회를 연다.

회기 첫날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20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8일과 9일 이틀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뒤 1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26억원 증가한 3조410억원 규모의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증액 내용은 △우리마을 뉴딜사업 186억원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31억원 △소비촉진을 위한 굿-Buy 충북사업 6억원 △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 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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