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소방서는 지난 8일 괴산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 △환자 최초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심장마사지 및 학교내 비치된 AED 사용법 실습 △목격자의 직접 심폐소생술 실시의 중요성 △하임리히법 실습 등을 실시했다.

괴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