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는 9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형 소방서장과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ㆍ면 의용소방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현안업무 등 연합회의 상호 이해와 협력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 방향,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등 하반기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 이다.

박찬형 서장은 "천안지역 안전에 한 축을 맡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2020년 하반기에도 천안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15개 대, 48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ㆍ구급활동 지원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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