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플래그십 전시장 리뉴얼
스타일존·자재·쇼룸 등 구성
최신 트렌드·언택트 체험 가능

▲ 'LG Z:IN 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LG하우시스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LG지인 스퀘어)'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LG하우시스는 최근 'LG지인 스퀘어'를 최신 주거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한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2014년에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총 3개층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이다.

오픈 이후 제품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평균 2000명 이상이 찾는 인테리어 명소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LG지인 스퀘어'는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체험 공간 등 총 3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은 거실, 주방, 아이방, 욕실 등의 전통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홈오피스, 홈카페, 반려동물 공간까지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과 LG전자의 가전제품이 함께 적용된 각각의 트렌디한 공간들이 모델하우스처럼 꾸며졌다.

2층 자재 라이브러리는 디지털 카탈로그, 동영상, 시뮬레이션 기기 등을 활용해 직원 상담 없이도 다양한 제품 정보와 시공사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층은 프리미엄 주방과 욕실 제품 쇼룸 공간인 동시에 각종 세미나, 쿠킹 클래스 등이 진행되는 소통 공간으로 꾸며져 향후 다양한 고객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마케팅담당 김희선 상무는 "인테리어 공사 전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할 대표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