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증평소방서 박명숙(50) 대장이 지난 10일 취임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증평여성의용소방대 박 대장은 지난 2018년 증평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첫발을 내 디딘 후 각종 재난 현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 화재예방 순찰, 119시민수상구조대, 각종 안전캠페인 등 안전환경조성은 물론, 화재피해 복구지원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안전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 대장은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몸소 실천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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