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15일까지 여름철 상·하수도 주요시설 16곳의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안서·쌍용배수지 공사 현장, 병천·남관 취·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 원성·신부동 하수도 정비사업 공사 현장, 천안·병천·성환하수처리시설이다.

사업소는 수돗물 공급에서 하수 처리까지의 모든 공정의 현장을 점검하고 가축분뇨와 하수 슬러지 자원화시설 등 민간위탁시설도 방문한다.

권희성 소장은 "현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한 사람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할 뿐 아니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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