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ㆍ한문ㆍ문인화 부문…코로나19 예방

 신라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계승하는 제30회 김생 전국휘호대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모전으로 변경됐다.

 충주문화원은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서예 동호인을 대상으로 공모전 원서 교부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한글ㆍ한문ㆍ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작품명제는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자에게는 주최 측 직인이 날인된 화선지 3매를 우편으로 발송해 9월 7~18일까지 응모작 1매를 접수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9월 21일 발표되며, 상장은 개인별로 우편 발송된다.(문의=☏ 043-84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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