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중간관리자 조직관리 특강

▲ 22일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에서 열린 '기업 사원 역량 강화교육'에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해 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 충주시가 22일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에서 중간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미원 위드원 대표를 초빙, 조직 내부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한계를 극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업 성과를 높일 방법을 제시했다. 또 중간관리자로서 해야 할 핵심 역할로 조직 구성원 역량을 개발하고, 현장 분위기를 개선ㆍ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팀원 관리 비결을 전수했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지역 내 기업의 안정화와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 직무역량을 높여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주가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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