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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남에서 해외 입국 외국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충남 187명으로 늘었다.

충북 72명, 대전 166명, 세종 50명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후 충남 아산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0대가 자가격리 13일째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입국 직후 아산시보건소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부모와 동생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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