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사랑읠 위하여`가 재방영되면서 등장인물 배우 켈리 프레스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Mplex에서는 오후 8시 13분부터 영화 `사랑을 위하여`를 방영했다. 영화 `사랑을 위하여`에는 켈리 프레스톤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켈리 프레스톤은 지난 14일 향년 57세에 유방암으로 별세했다. 당시 켈리 프레스톤의 남편 배우 존 트라볼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내 아름다운 아내 켈리가 2년에 걸친 유방암과의 싸움에서 졌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존 트라볼타는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켈리 프레스톤의 본명은 켈리 카말렐레후아 스미스로 1985년 `미스치프`로 데뷔, `시크릿 어드마이어러`, `트윈스`, `제리 맥과이어`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그녀는 영화 `고티`를 유작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켈리 프레스톤은 배우 존 트라볼타와 199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얻었다. 하지만 그녀의 큰아들은 2009년 10대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한편 켈리 프레스톤이 출연한 영화 `사랑을 위하여`는 1999년 제작된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다. 마이클 샤아라의 `Dying Young`을 원적으로 하는 이 영화에는 켈리 프레스톤뿐 아니라 케빈 코스트너, 지나 말론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