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대에 분말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120개 ‘전달’

▲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최수현 환경안전팀장(앞줄 오른쪽)이 단양군 매포읍 하시리 마을에 분말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 한일시멘트(주)는 매포읍 하시리 마을에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했다.

지난 27일 한일시멘트는 하시리 마을 60세대에 분말소화기(3,3㎏) 6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60개 등 모두 18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전달된 기초소방시설은 단양소방서가 각 가정에 설치·전달했다.

한일시멘트 표성희 대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화재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첫 단계는 기초소방시설 설치”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개정된 소방법에는 화재예방 등을 위해 공동·단독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양소방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률 향상을 위해 언론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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