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청춘마이크' 공연
유튜브에 9월까지 매주 최대 10개

▲ 충북문화재단의 '청춘마이크'에 선정된 팀 중 '란타나'와 '타임플라워'.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청춘마이크' 공연 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의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37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최대 5회 공연 중 2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매마주' 주간인 29일과 다음 달 1일 영상 게시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9월까지 청춘들의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연 영상을 매주 4~10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빠른 템포의 정열적인 라틴팝을 비롯해 싱어송, 창작 국악, 인디 밴드 등 충북의 다양한 청춘 예술가가 준비한 공연이 유튜브에 올라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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