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옥천읍 경로당 72곳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 2월 21일부터 중단한 지 5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김성종 옥천읍장과 복지지원팀 직원들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하기, 체온계 비치, 손 세정제, 개인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24일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25~26일 사전준비사항 점검을 거쳐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 19에 더욱 취약한 계층이다 보니 건강관리에 더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읍에서도 온전하게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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