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건강과 실력 향상위해 6년째 매년 2회씩, 12년산 50뿌리

▲ 단양군 산양산삼협회가 단양고등학교 육상선수 대표에게 산양산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산림조합이 단양고등학교 육상부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건강을 위해 산양산삼을 전달했다.

산림조합은 지난달 31일 두진한우식육점에서 단양육상 꿈나무 선수 10여명에게 산양산삼 50뿌리(12년생)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단양군산림조합과 군 산양산삼협회는 올해로 6년째 매년 두 차례씩 선수들에게 산양산삼을 후원해 왔다.

이번 산양산삼을 후원한 회원업체는 향산산약초영농법인, 웰빙약초, 나루카페, 제이비캠프엔터테이먼트, 소백산구르뫼농장, 군 산림조합 등이다.

최인규 산림조합장은 “재배농가들이 매년 단양육상을 위해 매진하는 선수들의 건강과 실력 향상을 위해 산양산삼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재배농가, 지완근 단양군육상연맹 회장, 송종호 단양군체육회장, 권영안 산림조합 지도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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