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첨단문화산업진흥재단과 비엔날레 조직위 사무총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모씨가 지난 20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하고, 22일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자 행사 추진 과정에서의 '불화설'이 나오는 등 이와 관련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후임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청주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때 아닌 '인사설'도 고개.
이는 재단 사무총장이 그동안 시청 서기관 가운데 임기가 1∼2년 정도 남은 인사가 임명되는 게 관행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김씨의 후임으로 현 서기관 가운데 누가 낙점될 지에도 촉각을 곤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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