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3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 집중호우로 수해 지역이 많이 발생했다"며 "피해 조사를 철저히 진행해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하고 주민들과 대면 시 위로의 말에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빠른 복구를 위해 국·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의 방안과 사회단체나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을 받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포함한 축제의 범위가 4일 축제재단의 이사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며 "방향성이 정해지면 각 부서는 다방면의 홍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군수는 "금산의 미래정책 발굴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정부부처 이전 계획에 대비한 유치 계획 및 사업별 목표에 더 신경 쓰면서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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