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은영기자]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변전소에서 3일 오전 6시 13분쯤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50여 분만에 꺼졌고 변압기 한 대가 불에 타 약 9000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진화를 위해 14대의 소방차량과 43명의 인원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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