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쿡쿡, 두둥탁 등 프로그램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영)은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3건이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 정책분야의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요리조리 쿡쿡’은 세계음식을 통해 외국문화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두둥탁(초급·중급)’은 우리 전통 악기인 북을 이용해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배워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수련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소청소년문화의 집(☏043-871-408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관련 인증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역량개발 기회와 안전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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