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에 따른 기상특보통제단 가동,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안전 이상무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 및 비번자 비상소집을 실시해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조치사항은 △통제단 가동(비상근무)실시 △상황보고반, 얼론대응반, 자원관리반 임무부여 △상황판단회의 개최 △소방활동 실적 파악 및 도 종합방재센터 피해상황 확인 등이다.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통제단을 가동하고 수중펌프, 동력펌프 등 풍수해 대응장비 100%가동상태를 유지하겠다"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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