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 피해 지역 복구비용에 보태기로 -

▲ 박민자 의장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가 4일 올해 의원 국외연수를 위해 편성된 예산 전액을 삭감키로 했다.

동구의원들은 국외연수 예산 7148만원을 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비용에 보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반납하는 예산은 의원 국외연수비 5148만원과 직원 국외연수 수행여비 2000만원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감액 계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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