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17점 ‘전시’

▲ 다누리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1층에 전시된 최향랑 작가의 원화를 감상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동화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원화 전시회를 연다.

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북 카페에서 최향랑 작가의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동화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소한 고민을 안은 사람들이 원화 속 개구리 씨를 만나 명함을 받고 엘비스 의상실에 찾아가 맞춤 처방을 받는 내용을 담았다.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주민들이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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