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중구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0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주요정책과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중구 구민이면 가능하고, 특히 태블릿 pc를 활용해 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스마트기기에 능통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접수하거나 구청 기획공보실로 서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자체 심사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되며, 합격자는 구 홈페이지 게시 또는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한다.

한편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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