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원들이 지난 5일 청풍면 장선리에서 산사태로 밀려든 토사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충북 제천지구협의회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김진환 협의회장을 비롯해 전 회원들은 지난 3일부터 시 전 피해지역으로 흩어져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4일 회원 100명은 용두동 하소1통과 화산동 무지골 일원에서 토사 제거와 배수로 정비를 도왔다.

5일에는 청풍면 장선리에서 회원 40여명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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