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방식에도 전국 서예가 198명 참가

 신라 명필 김생의 예혼을 기려 열린 제30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에 전국의 서예가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충북 충주문화원은 이번 공모전 참가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8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원은 이번 공모전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오는 10일 이들에게 직인을 찍은 화선지 3매를 발송하고, 다음달 7~18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21일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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